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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들이 생각하는 상사의 리더십 중 가장 필요한 것은 ‘부하 직원에 대한 배려와 관심’(21%)으로 나타났다. 이어 ‘업무의 정비 능력 및 체계화’(15%), ‘주도성과 결단력’(13%), ‘정직성 및 도덕성’(12%)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470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리더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것이다.

응답자들은 ‘직속상사의 리더십이 회사의 성공과 구성원의 만족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물음에 10점 만점에 7.5점을 줘, 직장내 상사의 리더십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상사의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를 기업 유형별로 보면, ‘젊은 기업’의 이미지가 강한 ‘벤처 및 스타트업’이 6.5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외국계 및 해외기업이 평점 4.4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사의 리더십 개선을 가로막는 주요한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4%는 ‘사내 정치, 상명하복에 길들여진 리더의 습성’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임명 단계에서 리더 자질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검증의 결여’(13%), ‘리더십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측정의 부족’, ‘리더가 정직할 수 없는 경영문화’가 각각 11%로 그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직장인들은 부하 직원에게 관심 갖는 인간적인 리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는 비단 상하관계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다. 직급을 떠나 서로를 배려한다면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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