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9 15:37

감기야

      
카페홈 바로가기 카페 블로그 플래닛 음악샵 메일 쪽지  랜덤   ♬추억의 노래사랑™
cafe.daum.net/OldSong음식(공개) | 프로필  개설 2006.02.05 | 카페지기 베테랑 | 회원 2627 | 오늘 방문 748 가입 10 방문 748 새글 68
      

광주짱  

쪽지 0통 내가 쓴 글


카페 ON(0)채팅
    


휴대폰 카페(문자통) 카페 초대 회원 보기 소모임
바로가기 -------------- [소모임 만들기]
카페 탈퇴  ━━━♥건강의학 요법  의학상식/전래요법 등 건강에 관한 자료
            최신목록  목록  윗글  아랫글
약 먹지 않고 감기 물리치는 법
글쓴이 : 수경이 번호 : 203조회수 : 52007.07.06 04:23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식보가 약보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고루 섭취하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으며 치료도 빠르게 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쉬는 것을 감기에 제일 좋은 약으로 여긴 것도 이 때문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면 가래 등 분비물의 용해가 쉬워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감, 사과, 귤, 시금치, 양배추, 호박 등이며,단백질은 쇠고기나 콩류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한의학에선 고춧가루를 듬뿍 친 콩나물국을 권하기도 하는데,이는 고춧가루와 콩나물에 비타민 C가 풍부한데다 고춧가루가 발한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이 매운 콩나물국을 먹고 두터운 이불 속에서 땀을 흘리라고 권한다. 그 외에도 칡이나 표고버섯, 대추, 생강, 우엉, 연근 등도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1. 마늘 된장 덩이
껍질을 벗겨 통째로 구운 마늘을 강판에 갈아 같은 분량의 된장과 섞은 다음 10원짜리 동전 크기로 빚어 다시 한 번 굽는다. 이 구운 마늘 된장 덩이 한 개를 잠자기 전에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서 복용하면 가벼운 초기 증상의 감기가 달아나 버린다.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또는 강판에 간 마늘과 된장을 각각 약간씩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젓가락으로 잘 휘저어 뜨거울 때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초기 감기에 좋다.(역시 잠들기 전에 복용)

2. 마늘을 넣은 무즙
강판에 간 무를 즙과 함께 끓여 여기에 마늘 한 조각을 찧어 넣어서 먹으면 재채기와 콧물 감기에 잘 듣는다. 혹은 무즙에 물엿을 넣어 먹어도 좋다. 먼저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넣어 섞는다. 이렇게 하여 잠시 두면 무에서 무즙이 나오는데 이 무즙과 물엿이 섞인 것을 스푼으로 한 스푼씩 복용한다.

3. 마늘과 벌꿀
1kg의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담는다. 다음, 찜통에 행주를 깔고 거기에 마늘을 넣어 3분간 뚜껑을 덮고 찐 다음 다시 2분간, 이번엔 뚜껑을 열고 찐다. 이렇게 하면 마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찐마늘을 다른 냄비에 옮겨서 여기에 벌꿀을 430g 넣고 다시 한 번 불에 올려놓고 조린다. 이렇게 완성이 되면 이것을 하루에 1∼3회 한스푼씩 먹으면 초기 감기에 좋다.

4. 생강탕
생강을 강판에 갈아 설탕이나 벌꿀을 소량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었다가 이것을 자기 전에 마시면 잘 낫는다. 또는 묵은 생강과 무를 강판에 갈아 섞은 다음,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자기 전에 먹어도 잘 듣는다.

5. 표고버섯 술
35도의 소주에 표고버섯을 넣고 4일쯤 지나면 표고를 새로 바꿔 넣는다. 이것을 4~5회 반복한 후 그 술을 한 스푼 정도 마시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이것은 표고의 포자에 함유된 항체물질이 작용해서 감기 등 바이러스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6. 계란술
정종을 한 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해서 그 속에 계란을 두 세개 넣고 잘 뒤섞어 자기 전에 단숨에 들이마시면 가벼운 감기에 효과적이다. 이런 방법은 비위가 약해 먹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이 해도 좋다. 먼저 정종에 계란을 넣은 다음, 벌꿀을 적당량 넣고 불에 올려 놓는다. 거기에다 귤껍질(바깥쪽의 두꺼운 껍질)즙과 강판에 간 묵은 생강, 잘게 썬 파를 한줌 넣는다. 이것을 잘 섞어서 마신 다음 곧장 잠자리에 들면 효과가 있다.

7. 마른 표고버섯 달인 물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른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어 물의 분량이 반이 될 때까지 느긋하게 끓인다. 열이 날 때 이 액체를 하루 2회 복용하면 열이 씻은 듯이 가라 앉는다. 표고버섯엔 단백질, 지방, 비타민, 탄수화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8. 무즙과 벌꿀의 혼합액
먼저 무를 1cm 정도 크기로 썰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넣고, 그 무가 잠길 때까지 듬뿍 벌꿀을 얹는다. 이것을 밀봉해서 어둡고 시원한 곳에 3일쯤 두면 무에서 수분이 배어나와 벌꿀과 섞인다. 이 혼합된 액체를 한 스푼쯤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기침이 멎고 목의 통증도 가라앉는다. 이것이 번거로우면, 무즙을 내서 거기에 3분의 1 정도 분량의 벌꿀을 넣은 후 하루에 수차례 한 스푼씩 계속해서 복용한다. 3일 정도 먹으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없어진다. 벌꿀과 무즙만을 섞은 것이 먹기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은 벌꿀과 강판에 간 무를 혼합, 복용해도 좋다. 혼합비율은 반반으로한다. 더욱더 효과를 올리기 위해선 마늘을 함께 담근 벌꿀(무즙 포함)을 이용하면 된다.

9. 말린 귤껍질과 검은 팥
검은 팥은 예로부터 목소리를 좋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검은 팥에 함유된 미량의 사포닌이 작용하기 때문.귤 따위의 감귤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감기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이 둘의 혼합은 감기에 효과적이다. 검은 팥은 벌꿀로 달게 졸이거나 혹은 간장으로 조린 다음, 여기에 귤껍질을 잘게 썰어 넣고 다시 조린다. 하지만 요즘 출하되는 귤의 대부분은 농약이 묻어 있으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귤(소위낑깡이라 부르는 금귤)을 이용하는 게 좋다.

10. 연근탕
미리 무를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벌꿀에 재운 다음, 병에 넣어 7∼10일쯤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렇게 해서 무엿이 만들어지면 이 무엿을, 연근을 조려서 생긴 액체에 단 맛이 들 때까지 가해서 맛을 내면 연근탕이 된다. 연근을 삶아서 만드는 액체는 다음과 같이 만든다. 먼저 건조시킨 연근을 썰어서 주전자에 넣고 원래의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바짝 조린다. 그러면 진한 갈색의 액체가 만들어지는데, 이 연근탕을 하루 3회 복용하며 감기가 심하지 않을 때는 잠자기 전에 1회만 복용한다. 한편 생연근을 갈아서 가제에 거른 다음 그 즙에 벌꿀을 넣어 먹기 쉽게 만들어 하루에 한 스푼씩 5회 먹어도 효과가 있다.

11. 감자즙
목이 부어 아프거나, 편도선염이 되면 감자를 강판에 갈아 생긴 즙을 탈지면에 흠뻑 적셔 목에 대고 붕대를 감으면 염증이 사라진다. 열 때문에 붕대가 빳빳하게 마르면 새 것으로 바꿔 붙이도록 한다. 귀찮게 여기지 말고 꾸준히 하면 효과가 점점 빨라질 것이다.  


이 글을...(+1)
  최신목록  목록  윗글  아랫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해 주세요.


텍스티콘 사용 0 / 600bytes  

                      
  

서비스 약관/정책권리침해신고카페 신고이용약관카페 고객센터검색비공개 요청

Copyright (c) Daum Communications Corp. All rights reserved.
  • ?
    송정석 2007.07.13 21:57
    김흥업님
    유익한 생활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글 작성 시 30포인트, 댓글 작성 시 10포인트 충전 송정석 2024.05.30
포인트 모으는(충전) 방법 [26] 송정석 2023.02.05
4166 인생 김흥업 2007.06.21
4165 행복해지기위한대화 김흥업 2007.06.22
4164 보고싶은 자료가 있읍니다.. [2] 이동원 2007.06.23
4163 "음악 감상실" Open 을 알려드립니다. [2] 송정석 2007.06.17
4162 서울도시철공사 직원 2명 열차에 치여 순직하였습니다. [10] 송정석 2007.06.17
4161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가? 최대규 2007.06.25
4160 바다를 건너면 산이요 최대규 2007.06.25
4159 700톤짜리 기중기 이종문 2007.06.25
4158 가입인사 올립니다. (이경희) [2] 이경희 2007.06.27
4157 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모집공고 송정석 2007.07.01
4156 안녕하세요. [1] 고재현 2007.06.30
4155 작년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렵니다..ㅋㅋ [2] 장태훈 2007.07.02
4154 포인트 부탁드립니다 [1] 류영진 2007.07.03
415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들리게 됐습니다.. [1] 최현수 2007.07.04
4152 송정석님... 교재 추천좀,, [1] 양필수 2007.07.04
4151 핑크플로이드에 대하여 송정석 2007.07.06
4150 오늘 본 보선기사 시험인데 좀 봐주세요^^ [4] 강혜진 2007.07.08
» 감기야 [1] 김흥업 2007.07.09
4148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1] 이종혁 2007.07.10
4147 가입인사 드립니다 [1] 김기범 2007.07.11
4146 가입인사 드립니다 !!!!! [1] 이태연 2007.07.11
4145 날씨가 많이 덥네요.. [1] 최현수 2007.07.12
4144 덥네요 무지 [1] 이종수 2007.07.12
4143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1] 이태연 2007.07.13
4142 반갑습니다.. [1] 허준혁 2007.07.13
4141 철도기술사의 (3) 자료실에 대해서 자료를 얻고 싶은데요. 정용철 2007.07.14
4140 안녕하세요 [1] 류경식 2007.07.16
4139 철도공학에 대해서 알고 싶네요 [1] 박영창 2007.07.17
4138 도움이 많이 되네요! [1] 윤승진 2007.04.20
4137 무궁한 발전을............ 강을환 2007.07.20
4136 2007년도 철도보선기사(실기) 기출문제 복원 [1] 송정석 2007.07.21
4135 가입2일차 [1] 안우홍 2007.07.21
4134 포인트 좀 주세요 [1] 김선식 2007.07.23
4133 장마 최대규 2007.07.24
4132 국기에 대한 맹세 강을환 2007.07.25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49 Next
/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