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31일 통합 출범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할 서울교통공사의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를
정하기 위해 13~17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시각디자인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라는 의지를 표현한 4개 안을 선정했다.
관심있는 시민은 서울시 엠보팅(https://mvoting.seoul.go.kr)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호도를 표현하면 된다.
오프라인 조사 참여는 1호선 시청역, 2호선 강남·잠실역, 5호선 왕십리·답십리역 등 5개 지하철역사에 비치한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다만 마음에 드는 1개안에만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호도조사 결과는 21일 개최하는 서울교통공사 설립준비위원회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