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의 UST 졸업 논문에 대한 학교와 부모의 입장이 달랐다.
이달 말 천재소년 송유근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졸업이 아닌 수료로 학위를 마친다.
송유근의 논문이 불합격 처리됐기 때문. 이를 두고 송유근의 부모와 학교측의 입장이 달랐다.
송유근 부모님 측은 “혼자서 블랙홀 연구를 해 영국 저널에도 논문이 실렸고 명망 높은 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해 저명한 학술지에도 논문이 실렸는데 불합격 처리는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반면에 학교 측은 “논문 관련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송유근은 여섯 살 때 TV 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출연해 미적분 수학문제를 풀어 화제가 되었지만 8살 때
입학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미적분 과목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등 부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중퇴했다. 또한 3년 전 논문표절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일부 여론은 그가 6살 때 푼 미적분 답이 이해가 아닌 외워서 내 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기도 했다.
출처 : 경남매일('18.8.13일자)
송유근의 박사학위 논문이 불합격되었다.
불합격된 근본적인 이유가 단지 질문에 답변을 못했기 때문에 ????
그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송유근이 외국에서 공부을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