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하얗게 쏟아 버린
순결의 빛
새벽을 열고
뜨거운 정열 침묵을 깨고
캄캄한 어둠 속
불덩이 하나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늘에 가려 시린 가슴
빨갛게 목 타는 이의 가슴에
희망으로 다가선 그대
어둡고 시린 자
발길마다
사랑의 빛을 밝혀 주소서
엄숙한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하얗게 쏟아 버린
순결의 빛
새벽을 열고
뜨거운 정열 침묵을 깨고
캄캄한 어둠 속
불덩이 하나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늘에 가려 시린 가슴
빨갛게 목 타는 이의 가슴에
희망으로 다가선 그대
어둡고 시린 자
발길마다
사랑의 빛을 밝혀 주소서
엄숙한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