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축구와 A매치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골 차이가 난 승부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리그에서 열린 경기에서 탄생 되어집니다.



스코어는 무려 149-0 입니다.



축구 경기가 전후반 90분에 인저리 타임을 전후반 합쳐 6~7분으로 잡는다고 해도 1분에 한 골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는 말이 되는데요.



물론 149점이란 스코어를 낸 팀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완승을 거둔 것은 아닙니다.



호나우두가 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오고 상대방이 골키퍼 없이 싸운다고 해도 기록 못 할 스코어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신문기사 검색 내용입니다.)



'149-0.'



축구경기에서 농구보다 더한 스코어가 나왔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프로축구 1부 리그 경기에서 생긴 일이다.



3일 현지 라디오 방송인 ‘마다가스카르’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수도 안타나나비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팀 AS 아데마가 원정팀 SOE에 149-0으로 승리한 것.이 어처구니없는 스코어는 SOE가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 표시로 자책골을 줄기차게 넣는 바람에 일어났다.



SOE의 라차라자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터뜨리자 선수들도 덩달아 흥분한 나머지 자기팀 골문에 볼을 계속 차 넣었다는 것. 이 바람에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이 입장료를 되돌려 달라고 격렬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SOE는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으로 올시즌 아프리카클럽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2회전에 올랐던 팀. 마다가스카르 라디오는 “149-0은 축구 경기 최다골 세계기록”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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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판정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도 한 국가를 대표하는 1부 리그의 팀이 보여줄만한 경기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선수들이 보인 태도가 하나의 전례가 되어 자라날 마다가스카르의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악영향으로 작용된다면 어떤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런지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쩝.



그리고 국가대표팀간 A매치 최다골 차이 기록은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터졌습니다.



위에 분이 호주와 통가의 예선기록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틀린 것입니다.



바로 아래 경기 기록으로 인해 통가 경기의 기록이 깨지게 되었지요.



호주가 오세아니아죤 지역 예선에서 미국령 사모아를 31대 0으로 격파한 사건인데요.



호주의 스트라이커 아치 톰슨은 절반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가 얼마나 많은 골이 터졌는지,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31골이 맞는지 안맞는지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한참 동안 작업을 해야했다는군요.



실제로 속보를 통해 타전된 내용들에는 많은 착오가 있었습니다.



36대 0으로 스코어를 타전한 외신도 있었을만큼 정신없던 경기였죠.



호주는 2002년 월드컵 예선에서 최다골 차 기록을 계속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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