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등이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해외 유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태원 회장 오른쪽 2번째 얼굴이 둥글 둥글한 학생이 저의 딸(채환)입니다.
“내가 받은 혜택을 사회에 어떤 방식이 됐든 환원하겠다는 마음을 가져 주세요.”
최태원 SK 회장은 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선발 유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장학생들을 만난 최 회장은 “여러분은 자원 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핵심자산”이라며 “
사회와 함께 자란 인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겠다는 태도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요즘 저의 고민은 사회적 가치가 활발히 창출되는 사회 생태계 조성”이라며 “여러분도 어떤
나무로 자라서 어떤 생태계를 형성해 나갈지, 어떻게 사회 문제를 해결 할지 지금부터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은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아래 지난 1974년 비영리공익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해외 최고수준 교육기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후원기업인 SK에 대한 일체의 대가 요구 없이 오로지 5년간 박사 학위를 받도록 지원하는 조건이다.
지금까지 36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고, 727명의 해외 명문대학 박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출처 : 각종 신문보도('18.6.5일자)
한국고등교육재단(SK그룹)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는냐 아니면
유학 예정인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원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는냐....
ㅋㅋㅋ 둘다 주면 안되나 !!!!
결정은 스위스에서 받는 것으로, 박사학위 취득시까지 전액 장학금과 월 450만원 생활비 지원